『맛지마니까야』는 초기 불교 경전 가운데 『디가니까야』와 더불어 내용적으로 하나의 통일적인 경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맛지마니까야』는 부처님의 전통적인 가르침의 혈맥을 잇는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삶에 대해 지고한 사유, 웅대한 시야, 숭고한 고요, 최상의 평정,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어떠한 학문들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의 과학이 전개되고 있는 『맛지마니까야』를 번역하여 2500여 년을 뛰어넘는 가르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