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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글쓴이
제임스 K. A. 스미스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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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임스 K. A. 스미스

미국 캘빈대학교의 철학 교수이자 문화비평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와 미국 엠마오성경대학을 졸업하고, 기독교학문연구소(ICS)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빌라노바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종교 철학, 현상학과 현대 프랑스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예술과 신앙의 교차점을 다루는 저널 《이미지Image》의 편집장이며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천 센추리》 등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해석의 타락》,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왕을 기다리며》, 《습관이 영성이다》,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떠나는 여정》, 《인간의 타락과 진화》(공저), 《신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101가지 철학 개념》(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는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망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며 현대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를 위해 저자는 먼저 20세기 후반 나타난 철학운동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과 문화현상의 짜임새로서의 포스트모더니티(탈근대성)를 구분하며 철학운동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성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로서, 교회 내에 뿌리 내린 근대성의 폐해를 극복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우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주목할 점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이론적 분석에 그치지 않고, 21세기 예배와 제자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교회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탈근대 교회는 고대교회보다 더 잘할 수 없고, 탈근대 세계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통 회복이며, 제자도를 기르는 가장 효과적 수단은 예전(liturgy)에서 찾을 수 있다.”라는 입장을 정리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아직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탈근대 시대 신학사조 중 하나인‘급진정통’의 주요내용과 실천적 함의를 소개하는 저술로서도 의미가 있다.

저자는 내용 저술에 있어서 시종 전문적인 철학용어를 피하고, 철학이나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독자를 배려했다. 각 장마다 『매트릭스』, 『인어공주』, 『메멘토』, 『웨일 라이더』와 같은 영화를 예로 들어가며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영화와 철학,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를 접하면서 독자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비교적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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