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나이트는 1001일 밤 동안 한 이야기라는 뜻의 '천일야화'라고도 부릅니다. 샤리야르 왕은 왕비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고 화가나서 왕비를 처형했습니다. 그 뒤로 여자를 믿을 수 없게 된 왕은 결혼하고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 날 신부를 죽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청하여 왕비가 된 세헤라자데는 밤새도록 왕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왕은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 사형을 미루었습니다. 결국 1001일 밤 동안 끊임 없이 이어진 이야기 때문에 왕은 세헤라자데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라비안나이트는 모두 180편의 긴 이야기와 100여편의 짧은 이야기로 엮어져 있습니다. 이 '천일야화'는 프랑스의 학자 갈랑이 처음 유럽ㄷ에 소개했지만, 리처드 버턴이 엮은 아라비안나이트가 현재 가장 많이 읽히고 있습니다. 이 책 저학년 명작 도서관 『아라비안나이트』에서는 리처드버턴의 원작을 섬세한 그림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레나타 푸치코바와 진드라 캐펙이 그려 완성하였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천일야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