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마음의 문을 닫아 건 구리코.
그 아름다운 잔인함이 가슴을 울리는, 시리즈 제 3탄 등장!
에덴의 사과가 가진 신비한 힘으로 인간을 초월하게 된 존재, 간큐 에구리코- 통칭 구리코. 불사신인 그녀는 천 년여의 시간 속에 비로소, ‘소중한 존재’인 우사가와 린네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사과를 노리는 자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린네는 의지가 없는 살아있는 시체- 고깃덩어리 인형이 되어 버렸다. 린네, 사카키, 구리코, 셋이 함께여서 행복했던 그날들을 기억하며 예전의 그녀로 되돌리기 위해 구리코는 린네를 구할 방법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어떤 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이곳 칸논사카자키 마을로 돌아온다. 때를 같이하여 마을에는 괴이한 인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과연 그들의 목적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