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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살인사건
글쓴이
크리스티나 쿤 저
출판사
레드박스
출판일
200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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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티나 쿤

여덟 명의 형제자매 중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크리스티나 쿤은 어려서부터 추리소설과 스릴러 소설을 즐겨 읽었다. 뷔르츠부르크와 괴팅겐에서 슬라브문학과 독문학, 예술사를 전공했다. 이후 모스크바, 폴란드 등에 머무르며 문학 공부를 계속 했다. 2001년 뮌헨 문학하우스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출간한 『물고기는 침묵할 수 있다』로 데뷔한 이래 수차례 여성 추리 작가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톨스토이와 제인 오스틴, 닉 혼비를 최고의 작가로 생각한다. 현재 그녀는 남편, 딸 그리고 ‘카프카’란 이름의 고양이와 그 새끼들과 더불어 프랑크푸르트암마인과 가까운 시골 타우누스에 거주한다. 그 외 작품으로 『겨울 살인자』, 『죽음의 아이』, 『신데렐라의 저주』, 『백설공주의 함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천재 작가 프란츠 카프카, 추리소설로 되살아나다

책 제목은 도발적이다. 프란츠 카프카는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알려진 작가다. 『성』,『심판』과 같은 작품은 이후 도래할 포스트모더니즘의 서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허무, 무의미, 냉소 등 그의 작품 전반에 깔린 우울함은 카프카적(Kafkaesque)라는 신조어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카파카적이란 말은 부조리, 악몽, 허무와 같은 뜻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과 카프카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소설은 카프카의 미발표 단편소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서커스 관람석에서」와 「단식 광대」가 바로 그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제목만 동일할 뿐 카프카의 실제 작품은 아니다. 어쨌든 카프카를 연상시키듯 우울하고 불안한 단편소설, 이 단편소설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 추리소설 특유의 스릴과 카프카라는 문제 작가의 등장으로 소설은 흥미롭게 전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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