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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의 혁명 2
글쓴이
손석춘 저
출판사
개마고원
출판일
2009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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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석춘

철학자.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공론장의 구조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다. 언론인과 연구원장, 교수로 일하고 정년퇴임했다. 철학서로 새로운 인식론을 제안한 『우주철학서설』, 한국 고유의 사상을 짚은 『한국인의 눈부신 철학』, 주권의 정치 철학으로 민주주의를 정립한 『손석춘 교수의 민주주의 특강』, 니체의 철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한 『니체 읽기의 혁명』 들을 출간했다. 해방 공간의 젊은 철학도 셋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원시별』과 『디어 맑스』를 비롯해 10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미래 세대와도 대화에 나서 『미래 세대를 위한 우주 시대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문해력』 들을 펴냈다.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 이태준문학상,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주권시대, 주도적으로 신문 읽기
경제와 정치를 함께 읽는 신문 읽기의 혁명


“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는 모토로 입체적 신문 읽기를 주창한 『신문 읽기의 혁명』의 두 번째 책이다. 1권이 독자에게 편집된 신문지면을 해체해서 재구성해 읽기를 권했다면, 2권에서는 정파적 신문 읽기를 버성나 독자가 자신의 실제 삶이기도 한 경제 생활과 정치를 연관 지어 신문을 읽어갈 것을 제안한다. 정치와 경제를 함께 읽을 때, 사회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IMF 경제 위기 이후 한국사회의 주요 키워드는 '경제'였다. '경제'는 지극한 일상의 삶에서 맞닥뜨려야 할 '먹고 사는' 문제과 직결되기 때문에 경제 위기라는 극한 상황은 보통의 사람들까지 경제상황에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게 만들었다. 저자는 신문이라는 지면을 통해 경제를 바로 보기 위한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신문지면에서 경제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되짚어보며, 이를 통해 현재 다수의 독자들이 ‘왜’ 정치-사회면을 나누어보게 되었는지, 경제면 아래 숨은 저류인 광고면의 진가를 ‘왜’ 또렷하게 인식하지 못했는지 등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해설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주권시대의 신문 읽기’란 신문지면의 주권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나타난다. 네티즌들의 자발적 글쓰기와 광고주 불매운동 등이 그 사례이다. 오랫동안 ‘의제 설정권’을 쥐고 있었던 언론으로부터 그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법이 바로 주권시대의 신문 읽기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경제기사를 구성하는 또 하나의 주체인 독자 즉 ‘민중’이 스스로 경제면과 정치면을 이어서 읽는 법과 광고지면의 속뜻을 이해하고, 의제 결정권을 가진 주체로서 신문을 읽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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