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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경제학
글쓴이
마이클 셔머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0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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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셔머

과학적 회의주의자를 위한 잡지 《스켑틱Skeptic》 의 창립자이자 채프먼대학교의 프레지덴셜 펠로Presidential Fellow다. 『도덕의 궤적』, 『믿음의 탄생』,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왜 다윈이 중요한가』등의 책을 썼다. 1979년부터 옥시덴털컬리지Occidental College, 글렌데일컬리지Glendale College, 클레어몬트대학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대학교수로 일해 왔다. 사회참여 지식인인 그는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그리고 기타 출판물에 사설, 책 리뷰, 에세이 들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셔머 박사는 페퍼다인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에서 심리학 문학박사학위, 풀러턴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에서 실험심리학 석사학위, 클레어몬트대학원에서 과학사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콜버트 리포트The Colbert Report”, “20/20”, “데이트라인Dateline”, “찰리 로즈Charlie Rose”,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 같은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하지만 자랑스럽게도 “제리 스프링거Jerry Springer”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다!). 그가 출연한 TED 강연 두 편은 수백만 명이 시청하였고, 2000편이 넘는 전체 TED 강연 중에서도 상위 100편에 뽑혔다. 그리고 그는 TED 올스타 강연의 기회를 부여받은 몇 안 되는 강사 중 한 명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경제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진화한다.", 이와 같은 말에 수긍할 수 있는가? 이 책『진화경제학』은 현재 시장에서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분석 도구로써 진화론을 분석의 틀로 채택한 새로운 조류의 경제학을 소개한다.

현재와 같이 혼란스럽기만 한 시장의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예측하는데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낸 기존의 경제학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고 있는 이 책은 돌연변이, 적자생존, 자연선택이라는 진화론의 개념을 차용하여 인간의 비합리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경제의 모델이 내포하고 있는 비효율성의 측면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있다.

"사람은 합리적인 동물이다.", "합리성을 전제로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사람의 경제적 본성이다.", "가장 효율적인 주체만 살아남으며 경제시스템도 균형적·효율적 상태를 유지한다." 모두 옳은 말처럼 들린다. 위와 같이 일반적인 경제학에서의 절대선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극대화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식이나 믿음, 감정 등을 갖고 있고 이것이 모여서 관행 또는 규칙의 차이를 낳게 된다. 경제적 효율은 떨어지지만 더 우월한 규칙을 갖고 있는 주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바로 이 점에 주목한 진화경제학은 경제주체의 합리적인 판단, 즉 효율성에 근거하여 경제학이라는 틀을 구축하는 것을 부정한다.

저자 마이클 셔머는 이 책에서 경제의 진화가 생물의 진화와 구조적인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경제제도의 핵심 주체인 인간과, 기술의 바탕이 되는 지식의 진화양상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고 있다. 경제는 정적인 환경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동태적인 환경에서 시간적 요소와 함께 질적으로 변이하며 균형을 이룬다는 견해를 제시하는 동시에 경제주체의 선택에 따라 효율성 외에 다른 조건에 의한 다수의 균형점이 존재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진화생물학과 심리학이라는 분석의 도구를 토대로 경제학의 기존 지식들을 완전히 해체해 새롭게 재정립하는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시장경제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관점과 글로벌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깊은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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