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엽서는 근래 들어 개항기 이후의 근대 풍경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이미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사진엽서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책으로 엮어 대중들에게 근대의 풍경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엽서로 보는 근대 풍경』은 크게 근대도시, 관광, 풍속, 조선인, 관재엽서 및 기타의 5가지 주제로 나누어 8권의 책으로 꾸며졌으며, 7권에는 한국 고유의 풍속과 함께 근대 조선인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