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넘게 작은 학교와 큰 학교, 시골 학교와 도시 학교를 오가며 아이들 곁에서 삶을 나눈 저자가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의 모습과 삶을 보여준다. 17년간 아이들의 글을 읽고 삶을 나눈 기록을 통해 겉돌고 헛돌기만 하는 삶과 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아이들이 곧 희망이라고 말한다. 제 아무리 교육이 무너지고 사회가 삐그덕거려도 아이들이 희망이란다. 희망이 아이들에게 있다는 건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철학의 모든 과정과 해답이 아이들에게 있다는 말이다. 아이들이 쓴 글과 그들의 삶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