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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할매와 나
글쓴이
윤구병 저
출판사
휴먼어린이
출판일
2009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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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구병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책 소개

분야유아
자연에는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를 하던 사람이 돌연 시골로 갔습니다. 이 책을 쓴 윤구병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의문이 갈 만합니다. 편한 생활을 버리고 왜 굳이 시골에 갔을까요. 이 책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물질문명이 사람을 더 행복하게 했을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당산 할매'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무이죠.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는 아름드리 나무. 그 나무 아래서 저자는 시골의 풍경, 아이들이 뛰노는 광경을 봅니다. 그리고 사색도 하죠. 물론 당산할매의 생김새에 대해서도 소개됩니다. 놀이공원, 백화점에서 느낄 수 없는 차분하고 정겨운 감정을 이 책은 담담한 어조로 전하고 있습니다. 변산공동체에 살면서 저자가 느낀 소감, 이것은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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