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트로트의 정치학
글쓴이
손민정 저
출판사
음악세계
출판일
2009년 11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손민정

1991년 서울대 작곡이론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음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스틴-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5년 석사 과정을 다니던 중 아르헨티나를 다녀오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의 가치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석사논문으로 중세시대 스페인 세속가요 칸티가(Cantiga)에 미친 중동 아라비아 음악의 영향을 연구했다. 음악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학적 연구를 하기 위해 1998년 오스틴-텍사스 주립대학 음악인류학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였고 석사논문으로 한국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과 자아에 관한 연구를, 박사논문으로 「한국 대중가요 트로트의 정치학」을 제출했다.

2004~5년에는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주립대학 음악학과에서 포닥 연구원 및 객원교수를 지내고, 오스틴에서 4년간 ‘로큰롤 음악의 입문’의 주임조교를 맡으면서 쌓은 미국 대중음악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바나에서 ‘미국 대중음악사’ 강좌를 맡게 되었고, 학부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월드뮤직의 입문’을 강의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키스 하워드 편집의 「Korean Pop Music: Riding The Wave」(2006)에 수록된 '고속도로의 노래(Highway Songs in South Korea)'가 영국에서 출간되었고, 음악학술지 『Asian Music』에 「트로트의 규제성과 타협성」(2006 겨울/봄호)가 미국에서 출판되었으며, 국내 음악학술지 『낭만음악』에서 「다문화적 음악의 이해를 위한 소고」(2008)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월드 스타 뮤직스』『트로트의 정치학』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트로트'는 어떤 음악일까?

트로트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오늘날의 21세기 한국을 관통하는 음악 장르로, '뽕짝'이라는 비하와 일본 '엔카'의 아류라는 폄하 속에서도 이 땅의 서민과 가난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이어져 온 노래이다. 저속하고 촌스러운 수준의 노래 등으로 언급된 트로트는 과연 어떤 음악일까? 이 책은 트로트에 관한 논의를 전문가들만의 논쟁으로 끝났던 1980년대의 '뽕짝논쟁'의 과정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자 노력하였다.

일제강점기가 남긴 부끄러움으로 매도되었다고 전단하는 저자는, '뽕짝논쟁'에서 소외되어 제대로 목소리를 드러내지 못했던 창작자와 가수, 향유자의 관점에서 트로트 음악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닌 존재인지 살펴보고 있다. 오늘날 트로트가 자리매김한 된 배경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트로트의 형성- 성숙-지역화-전통화 등 크게 네 개의 시기로 나누어 시대순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