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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드라마가 되다 2
글쓴이
호머 헐버트 저
출판사
리베르
출판일
200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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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호머 헐버트

미국의 선교사이자 교사, 역사가. 특히 한국의 역사, 언어, 문화에 대한 학문적 기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86년 23세의 나이로 조선 최초의 국립 근대식 학교인 육영공원Royal College 교사로 부임하였고, 1891년 한국 최초의 한글 교과서이자 세계 지리 교과서인 《사민필지》를 출간하였다. 1896년에는 구전으로만 전하던 〈아리랑〉을 최초로 악보로 기록하기도 했다.
1895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시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고발했으며, 1896년 서재필과 함께 《독립신문》을 창간했고, 영문판 발행을 지원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저지를 위해 고종 황제의 밀명을 받아 워싱턴에 다녀오고,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지원 활동으로 일제에 의해 출국당했다. 그의 저서 《한국사The History of Korea》(1905)와 《대한제국 멸망사The Passing of Korea》(1906)는 20세기 여명기 한국의 문화적·정치적 분위기를 상세하게 담아 한국 역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 전래 동화책 《Omjee the Wizard》(1925) 및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 《The Face in the Mist》(1926)를 출간하기도 했다. 건국공로훈장 태극장(1950. 3. 1)과 금관문화훈장(2014. 10. 9)을 추서받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 한 역사학자이자 고종의 밀사였던 호머 헐버트 박사는 역사적 사료와 당시의 사건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통해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드라마틱한 역사를 전해준다. 저자는 특별히 고종 황제의 윤허를 받아, 현존하는 왕조를 책에 담을 수 없다는 금기를 깨고 조선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는데, 이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편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기록한 저자의 글에도 힘을 실어준다.

2권에는 임진왜란 중기부터 청나라와의 두 차례의 전쟁(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영·정조의 정치·문화적 개혁기, 그리고 1904년의 러일전쟁까지의 역사가 들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사료들을 제시하며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저술로 그동안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거나 피상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역사적 사실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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