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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 인간
글쓴이
노르베르트 볼츠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17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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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르베르트 볼츠

노르베르트 볼츠(Norbert Bolz)는 소장 철학자이자 매체이론가로 그의 트렌드 분석서들이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으며 우리 시대의 가장 날카로운 트렌드 분석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만하임, 하이델베르크, 베를린에서 철학과 독문학, 영문학과 종교학을 수학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저명한 종교철학자 야코프 타우베스(Jakob Taubes)의 지도 아래 아도르노의 미학이론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을 썼으며, 1992년까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에센 대학 예술 및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강의했고 매체이론가, 트렌드 분석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현재 베를린 공대 매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Am Ende der Gutenberg-Galaxis』(1993) 『컬트마케팅―시장의 새로운 신들Kult-Marketing: Die Neuen Gtter des Marktes』(1995, 공저) 『감각의 사회Die Sinngesellschaft』(1997) 『세계 케뮤니케이션Weltkommunikation』(2001) 『인간은 무엇인가?Was ist der Mensch?』(2003) 『미디어의 ABC Das ABC der Medien』(2007) ,『컨트롤된 카오스』(Das kontrollierte Chaos, 문예출판사), 『발터 벤야민: 예술, 종교, 역사철학』(Walter Benjamin, 서광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놀아라, 양심의 가책을 받지 말고!”
우리 삶과 사회에서
천대받고 추방된 놀이를 새롭게 복원하다
놀이의 즐거운 학문을 제시한 책

매일 출근길에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출퇴근길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청하거나, 프로야구 경기도 시청한다. 이처럼 ‘놀이’는 우리의 일상 도처에 깔려 있다. 이러한 모습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사람들은 놀이하기를 원하고, 또 놀이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놀이는 인생의 가장 큰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이가 점점 더 우리 생활에 밀접해지는 것과 달리, 놀이에 대한 적대적인 시각 역시 팽배해지고 있다. 다 큰 성인이 게임에 몰두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물론 청소년에게 게임은 ‘절대 악’으로 취급된다)는 ‘게임 중독’이라는 새로운 질병을 만들어냈다. 게임뿐 아니라 거의 대다수의 놀이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한다고 질타를 받고 있다.

종종 도발적인 문제제기로 독일 철학계와 사회분석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노르베르트 볼츠 교수(베를린 공대 미디어학과)의 새 책 『놀이하는 인간: 놀지 못해 아픈 이들을 위한 인문학』은 놀이에 대한 이러한 편견에 맞서 새로운 주장을 펼친다. 놀이를 단지 ‘건강’이나 ‘학습’의 맥락에서만 바라본다거나, ‘비생산적인 소모 행위’로 바라보는 기존 시각에 반론을 펼치면서 놀이가 지닌 매력과 의미를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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