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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글쓴이
마리-모니크 로뱅 저
출판사
이레
출판일
200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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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리-모니크 로뱅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며, 여러 편의 저서를 출간한 저술가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신문학을 전공했고, 공영방송 채널 <프랑스3>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를 누비며 수많은 르포르타주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오랜 기간 인권을 주제로 활동해온 그녀는 2004년부터 생물다양성과 환경, 지구의 안전과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과 『죽음의 기병대, 에콜 프랑세즈』, 『의심의 학교』, 『우리 일상의 독』, 『미래의 수확』, 『젠장 할 성장!』 등을 썼으며, 같은 이름의 영상으로 발표했다. 『에코사이드』를 통해 ‘땅’과 ‘음식물’이라는 지구적 차원의 생태환경 이슈의 화두로 ‘글리포세이트’를 새롭게 제기하고 ‘생태학살’을 국제법의 처벌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95년 알베르-롱드르상, 2009년 레이첼카슨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죽음을 부르는 세계 최대 기업에 대한 고발

전 세계 GMO의 90퍼센트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 종자기업 몬산토가 벌인 '만행'을 고발한다. 프랑스 언론계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알베르 롱드르 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저자는 몬산토가 화학기업에서 생명공학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된 배경을 철저하게 파헤친다.

냉각액과 윤활유로 사용되다가 인체와 먹이사슬에 해를 입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사용 및 제조가 금지된 폴리염화비페닐(PCB), 단 몇 그램만으로도 대도시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어 현재 생산이 금지 다이옥신으로 만드는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아직까지 무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인공조미료 아스파탐, 오로지 우유 생산량 증가만을 목적으로 하는 소 성장호르몬rBGH까지. 이 모든 것이 몬산토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까지 만들고 판매한 제품들이다. 저자는 GMO 재배가 전 세계로 확대되기까지 몬산토가 자행해온 속임수를 낱낱이 고발하여 '생명공학' 기업 이미지 이면에 감추어진 몬산토의 실체를 드러낸다.

‘탈선’을 일삼는 산업사회의 전형을 보여주는 기업 몬산토의 사례는 자연을 소유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인간의 오만함이 얼마나 큰 재앙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환경·보건·윤리적인 각종 만행을 저지르며 발전해온 몬산토의 실체를 밝혀내면서 농업의 발전 방향,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힘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가장 위험한 몇몇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에 맞서는 이들의 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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