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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랑
글쓴이
한경혜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0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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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경혜

작사가, 소설가. 드라마 ‘종합병원’의 주제가인 <혼자만의 사랑>으로 작사가의 길로 들어선 후, 브라운 아이즈, 신승훈, 김건모, 김종서, 쿨, 임창정, 박효신 등 국내 최고의 가수와 작업했다. 1997년 <아름다운 구속>으로 SBS가요제 최고작사가상, 2001년 <벌써 일 년>으로 SBS가요제 최고작사가상과 서울가요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FNC아카데미에서 강의했다.

2004년 단편소설 《비행》으로 한국소설 신인상에 당선, 소설가로 등단한 뒤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2006),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2007), 《어쩌면 사랑》(2009), 《켈리키친》(2018), 《작사가가 되는 길》(2019)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남편의 바람, 일명 불륜으로 인해 이혼을 당한 여자가 있다. 여자는 바람난 남편보다 아내가 있는 줄 뻔히 알면서 남편에게 덤벼든 상대방 여자가 더 미웠다. 남편에게 향할 몫의 원망까지 더해 그 여자를 힐난하곤 했다. 그랬던 그 여자가, 이혼 후 취직한 회사에서 만난 한 유부남과 사랑하게 된다. 불륜에 빠진 순간에야 전 남편의 불륜 또한 사랑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내 사랑이 누군가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었음을 안 순간 돌아서야 함을 깨닫는다. 사랑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옳다고 믿으면서. 그러다가 또 깨닫는다. 왜 그 사람은 내게 내놓지 않았을까? 그 여자, 자신의 사랑을 내놓고 떠나야 하는 것일까?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 년’,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등 한국 가요계의 유명 작사가인 한경혜이 쓴 소설이다. 그녀의 소설『어쩌면 사랑』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불륜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고 막 이별을 맞은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 말에 대해 저자는 소설을 통해 전적으로 틀렸다고 말한다. 작가는 '사랑은 영원하다. 그 대상이 영원하지 않을 뿐이다.'라는 메세지를 불륜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통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체로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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