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지에서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었습니다. 편지를 읽으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슨 공부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불의와 조금도 타협하지 않은 선생의 매섭고 강직한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편지를 읽다 보면 유배 생활에서 자신의 고달픈 삶은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오직 아들들이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올곧은 그의 성품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당부는 남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요즘 현실에서 큰 교훈을 남겨줍니다. 서로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편지가 전해주는 감동 속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