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고료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당선작
가이아 랜드에서 벌어지는 치우의 모험
이준일 작가의 첫 판타지 장편소설로,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평범한 중학생인 열다섯 살 치우가 태평양 외딴 섬에 마법의 장막을 치고 수천 년간 숨어 사는 마법사의 땅 ‘가이아 랜드’에 떨어지면서, 마법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화신 메데스티에 맞서 싸우는 판타지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어머니의 병(저주)을 낫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들의 감동적인 가족애에서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핵과 지구의 패권주의에 대한 윤리적 고찰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판타지 소설답게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흥미롭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삼총사’라고 해도 좋을, 가이아 랜드에서 만난 동갑내기 여자아이 올리비아, 아리따운 처녀의 몸속에 들어간 불사신 마법사 후디 영감, 그리고 마법의 땅에 떨어진 치우 이 셋이 똘똘 뭉쳐 악의 마법사 메데스티와 맞서 싸운다. 숨 가쁜 반전과 극한 모험의 드라마가 이어지는 이 작품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를 들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