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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눈동자
글쓴이
알렉스 쿠소 저
출판사
청어람주니어
출판일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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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렉스 쿠소

1974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브레스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조형 예술과 시청각 미술,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사로 일했다.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하며 현재 고향에서 살고 있다. 2017년 《하얀 새》로 볼로냐국제도서전 라가치상 대상을, 2021년 《모두의 그림자》로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하얀 새》, 《즐리 삼 형제》, 《내 안에 내가 있다》, 《콧수염 형제》, 《샤를의 기적》, 《올리브와 레앙드르》, 《질문하는 우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할머니의 '진짜'인생과 '가짜'인생의 차이를 깨닫게 되는 날
소년은 어른이 된다.


『노래하는 눈동자』의 주인공, 열세 살 소년 윌리엄에게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또 다른 과제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평생 고무줄 공장에서 일하던 할머니의 삶과 로큰롤 그룹에서 북을 쳤던 할머니의 또 다른 삶 사이의 진실을 찾는 일이었지요. 소년은 끊임없이 할머니의 진짜 인생과 가짜 인생을 찾는 진실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소년은 그 두 인생 사이에, 그리고 두 인생을 살아온 두 할머니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꿈으로 이루어 낸 ‘가짜’ 인생을 통해 할머니의 ‘진짜’ 인생이 행복했고, 평생의 삶으로 일궈 낸 ‘진짜’ 인생을 통해 할머니의 ‘가짜’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졌음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학년 어린이 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폭 넓은 사고력을 선물하는 시리즈 하늘파란상상1013 시리즈 4번째 이야기 『노래하는 눈동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후에야, 사람들은 비로소 그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가 좋아하던 음악, 좋아하던 음식, 즐겨 쓰던 말, 자주 짓던 표정, 습관 등을 말이지요. 그 모든 기억은 남은 사람으로 하여금 깊은 그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그리오래 그리워하고 슬퍼할 시간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은은, 그의 삶은, 남은 사람들에게 한 가지 숙제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죽음이 오기 전까지 우리의 삶은 이어지며, 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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