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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변혁을 꿈꾸다
글쓴이
정달식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0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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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달식

경남 하동 출생. 백두대간 끝자락 금오산(金鰲山) 아래, 금남면 대송(大松)마을에서 태어났다. 1995년 부산일보 수습기자로 들어와 체육부,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현재는 편집부 기자. 특히 경제부에서 2년 동안 건설, 부동산 담당기자로 활동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성적으로 취재했다. 재개발에 대한 관심 덕분에 위협과 협박을 받기도 했지만 소외받은 지역 재개발 주민들이 항상 기자 곁에 있어 든든했었다. 도시 문제뿐만 아니라 건축, 불교, 우리 민족의 고대사-특히 잃어버린 역사-에 관심이 많다. 현재 신라 건축과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건축과 인간 간의 소통 가능성을 묻다

『아파트 공화국』의 저자 발레리 줄레조는 한국의 아파트 신화가 정부와 중산층, 거대 건축회사의 야합으로 가능했던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에 아파트가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잡은 현상을 이렇게까지 비판적으로 볼 필요까진 없지만 '아파트'라는 주거 양식에는 여러 가지 균열의 결들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도시 변혁을 꿈꾸다』는 주거공간을 비롯한 건축물 속에서의 소외를 분석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도시의 소통'이다. 그간 우리는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 속에서 소통 보다는 소외를 추구한 게 사실이다. 도시와 자연의 경계 짓기를 통해서 자연을 소외시켰고, 재개발 건축을 통해서 도시빈민을 소외시켰다. 따라서 우리는 소통을 향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저자는 외국의 사례에서 배우고자 한다. 그는 '본질은 자연이고 휴머니즘'이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도시와 인간, 자연과 인간 간의 소통은 가능할 것인가, 답은 독자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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