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하다가, 6년 동안 농부 흉내를 냈다. 시집으로는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 『좋은 흙』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문학교실과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 등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 쓰기 방법론을 망라하여 8권에 걸쳐 엮어낸 〈시 쓰기 길라잡이〉의 두 번째 책으로, 대상과의 만남인 '체험'을 시로 표현할 만한 생각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 단순한 감정을 넘어선 구체적인 감정 체험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 시인들이 표현한 구절을 사례로 그들이 느꼈을 구체적인 감정 체험을 분석하고,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풍요롭게 습득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적 체험을 어떻게 언어로 구체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좋은 시를 쓸 수 있는 또 하나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