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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
글쓴이
마르크 함싱크 저
출판사
문이당
출판일
200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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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르크 함싱크

1973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7살 때 벨기에로 입양되어 벨기에 루뱅 카톨릭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따. 영국 런던 정경대학에서 아시아-아프리카학을 전공했다. 중국 하얼빈대학 중의학과에서 수학하고 현재 영국계 보험회사에 근무 중이다. 모국어인 네덜란드어 외에 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어 등 현대 언어는 물론 그리스어, 라틴어, 한문 등 총 13개 국어에 능통한 멀티링구어이다. 글쓰기는 부업이라고 말하는 그는 기본적인 정보 외에 자신의 정보를 밝히길 꺼려하는, '그림자 작가'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도세자가 죽은 이유는?

영조의 뒤를 위어 왕이 될 운명이었던 왕세자,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다. 지금까지의 정설은 사도세자가 정치적인 이유로 희생양이 되어 뒤주에 갇혀 7~8일 동안 지내다 굶어 죽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과연 그게 진실일까? 소설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끈질기게 물고 넘어진다. 영조 시대 정승을 지냈던 이천보 그리고 좌의정과 우의정은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았다. 바로 '자살'이라는……. 삼정승들의 자살과 사도세자의 죽음 간에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것이 소설을 구성하는 서사이다.

책의 저자 마르크 함싱크는 여러 모로 흥미로운 인물이다. 우선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이 될 뻔 했다가 벨기에로 입양되어 벨기에인으로 자란 사람이다. 그는 이후 중국에서 중의학을 배우기도 했고 현재는 영국계 보험회사에 근무 중이다. 저자는 조선의 이야기를 쓴 것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다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기쁘다고 덧붙인다. 마찬가지로 독자들 역시 사도세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국과 인연이 있는 외국인의 저자의 시각으로 맛볼 수 있는 게 행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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