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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새
글쓴이
후안 에슬라바 갈란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0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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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후안 에슬라바 갈란

1948년 스페인 하엔(Jaen) 지방의 아르호나(Arjona)에서 태어났다. 그라나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영국에서 수학했다. 1987년 『유니콘을 찾아서』로 플라네타 문학상을 수상했고 몇 년 후 이탈리아의 키안티 루피노 문학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50여 편의 저작을 썼다. 이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과달키비르 강』(1990), 『대성당』(1991), 『콜럼버스와 아메리카 발견의 수수께끼』(1992), 『종교재판의 역사』(1992), 『우리 부모님의 성』(1993, 스페인 거울상 결선작), 『신중한 시골 귀족』(1994, 세비야 아테네오상 수상), 『스페인 역사 속의 대전(大戰)들』(1994), 『젊은 여인』(1998, 페르난도 라라 소설상과 안달루시아 비평상 수상),『드래곤의 이빨』(2004), 『이베로인들』(2004) 등이 있다. 한편 니콜라스 윌콕스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여 신전 삼부작과 『신전의 비문』(1994), 『성당기사단과 솔로몬 왕의 식탁』(2005) 등의 작품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냉소적인 언어로 스페인 내전 비틀기

때는 1930년대,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노새 수송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후안 카스트로는 길 잃은 노새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발렌티나'라는 이름을 노새에게 붙인다. 전쟁이 끝나면 '발렌티나'를 집으로 데리고 갈 흑심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과연 카스트로는 노새를 무사히 고향으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인가.

소설은 카스트로가 발렌티나와 함께 하며 겪는 이야기로 채워진다. 가난한 사람이 오히려 보수파를 지지하는 역설적인 상황, 이것이 스페인 내전의 본질인데 카스트로와 주교가 나누는 대화는 이러한 스페인 내전의 본질을 잘 나타낸다. 운 하나로 계급적 상황이 역전되고 그 다음날 다시 상황이 바뀌는,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전쟁터……. 작가는 특유의 냉소로 스페인 내전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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