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분단 정권 수립 이후, 남한과 북한이 겪어온 갈등과 화해의 60년 역사를 돌아보면서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해보기 위한 연구서이다. 이 책은 남북한의 변화 양상을 정치, 군사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관계론적 시각으로 고찰한다. 정치 중심의 남북관계사에서 탈피하여, 향후 통일을 지향하는 남북관계를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지난 60년의 역사를 분야별로 깊이 있게 분석함으로써 남북한이 서로 어떠한 관계로 지내왔는지, 갈등의 원인들은 무엇이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분단의 과거'를 교훈 삼아 '통일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초석의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