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와 하라주쿠를 사랑했던 도쿄 마니아의 소박한 일본 마을 여행기.
한 나라의 진짜 모습은 그곳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에 있으며,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와 문화는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이방인의 발길이 크게 닿지 않은 구석구석의 작은 공간들에서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진짜 일본다운 모습을 만나기 위해 일본의 작은 마을로 떠난 저자는 예스러운 시골,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품고 있는 좁은 골목길 등을 여행하며, 도시에서는 발견하지 못하는 여유로운 풍경들을 전해준다.
이 책에서는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를 여행하며 둘러본 일본의 이색 마을 31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마을들을 지역별로 정리해 수록했다. 저자는 일본인조차도 잘 모른다는 마을들까지 담아내 특별함을 더하고,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일본 마을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진과 글을 통해 꾸밈 없는 소소한 일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