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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글쓴이
공지영 저
출판사
오픈하우스
출판일
200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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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유럽의 수도원을 돌아보며 쓴 여행 에세이
18년 만에 신(神)에게 돌아온 공지영 작가의 솔직한 내면 고백


한 달간의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신과 인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린 공지영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개정판에서는 수도원 기행을 다니며 찍었던 사진을 보완하고, 저자가 왜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을 찾게 되었고, 신(神)으로부터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한 〈개정신판을 펴내며〉가 추가되었다.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수도원의 풍경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대학 시절 이후 18년 만에 가톨릭으로 되돌아온 작가의 내밀한 내면 풍경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 책의 중심축이 되는 것은 이들 수도원을 찾아다니면서 다시금 맞닥뜨린 작가 자신의 종교와 구원,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신을 깊이 만나는 곳. 그 곳에서는 구원을 갈망하며 신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본 옛 선인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구원의 진리를 발견하고 그 의미와 가치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은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든, 인간 존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귀기울일 수 있을 만큼 솔직함의 호소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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