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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을 배우다
글쓴이
김태완 저
출판사
호미
출판일
200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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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나오고 숭실대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율곡 이이의 책문을 텍스트로 삼아 실리사상을 연구해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 경원대 등에서 동양철학, 한국철학 등을 강의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소재 대안학교인 지혜학교에서 철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 『책문, 조선의 인문 토론』, 『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 『나의 외국어 학습기』 등의 교양서적과 『성학집요』, 『주자평전』, 『율곡문답』 등의 동양철학 전문서적을 번역하거나 저술하였다. 2015년 『주자평전』으로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9년 율곡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제20회 율곡학술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탈근대시대, 다시 읽는 사자소학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의 저자 김태완이 『사자소학』을 썼다. 저자가 생각하기에 『사자소학』의 핵심은 '어울림'이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등 인생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게 『사자소학』이기 때문이다. 원래 『사자소학』은 중국의 주자 시절, 『소학』을 원전으로 하여 조선시대 후기에 어린아이들 용으로 4자로 만든 책이다.

조선시대 유교적 이념을 지향한 책이다 보니 21세기에는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가르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저자는 고전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원문, 원문에 대한 해석, 현대적인 저자의 해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공자를 비롯한 이전 성현들의 이야기는 물론, 최근에 일어난 사건까지 적절히 인용하며 어울림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소학』을 재해석했다. 세월이 변해도 본질은 그대로다. '어울림', '소통', '인간관계' 등 선인의 말을 거울 삼아 오늘의 소통을 다듬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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