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예 문학평론가 이경재의 첫 평론집이다. 존재의 단독성을 철저하게 인식하는 우리 시대 작가들을 향한 공감과 연대의 비평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가들을 저마다의 유일하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단독자"로 보고, 그들의 "단독성"을 꼼꼼하게 수집하고 모자이크한다. 일반성의 회로에 쉽사리 포섭되지 않는 개별 작품과 작가 들의 "단독성"의 세계를 깊이 있게 탐측한 이번 평론집에는, 김훈에서부터 김연수에 이르기까지 존재의 단독성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우리 시대 작가들을 향한 공감과 연대, 그리고 전망이 오롯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