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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와 공간
글쓴이
김백영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9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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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백영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교토대학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사회사학회 편집부위원장과 도시사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왕조 수도에서 식민도시로 : 경성과 도쿄의 시구개정에 대한 비교연구」(2003), 「서양의 모방과 전통의 변용 : 일본 근대도시 형성과정의 이중적 경향」(2006)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식민지의 일상, 지배와 균열』(2006), 『공간 속의 시간』(2007), 『경계의 섬, 오키나와』(2008), 『기억과 전쟁』(2009, 이상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식민지 시기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를 사후 형성된 현대 국민국가와의 시간적 연속성 보다는 '식민지 제국'의 지리적 판도라는 공간적 연속성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인식에서 시작한 이 책은 식민도시 '경성'이 경험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근대의 도시, 일본형 식민지도시의 특징을 분석한다.

『지배와 공간』에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의 연구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 하에서 조선의 도시에 나타난 근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일제와 다른 서양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도시에 대한 연구, 본국과 식민지 조선 혹은 식민지 조선과 다른 식민지 등에 대한 비교 연구는 경성이라는 도시에서 나타난 특징적인 근대화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저자는 조선의 왕도 한양이 경성으로, 경성이 대경성으로 변화하는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식민지 수도 공간의 형성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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