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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뱀이 잠든 섬
글쓴이
미우라 시온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9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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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우라 시온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 자신의 구직 활동을 바탕으로 집필한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받으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대표하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거머쥔 첫 번째 작가가 되었다. 2015년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2018년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을 받았다. 2019년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하고 서점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변함없는 작품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배를 엮다》를 비롯한 그의 작품 다수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나오키상과 야마모토 슈고로상 등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집필 외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소설 《사랑 없는 세계》, 《흰 뱀이 잠든 섬》, 《비밀의 화원》, 《고구레빌라 연애소동》,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에세이 《아무래도 방구석이 제일 좋아》, 《취중만담(앤솔러지)》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오키 상 수상에 빛나는 미우라 시온의 동화같은 상상력

미우라 시온, 하면 붙는 수식어가 있다. 동화적 상상력, 개성 강한 인물, 거침 없는 전개……. 이러한 측면에서 『흰 뱀이 잠든 섬』은 미우라 시온 소설의 전형과도 같다고 하겠다. 2001년 출간한 작가의 초기작 『백사도』를 고쳐, 재탄생시킨 이 소설은 초기의 풋풋함과 현재 저자의 성숙한 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전설의 흰 뱀이 잠들어 있다는 섬, 그 전설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향인 오가미 섬을 떠나 육지에서 학교를 다니던 사토시. 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마을은 공교롭게도 13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대축제를 맞을 준비에 휩싸여 있었다. 고향에 대한 정겨움을 기대한 사토시의 기대와는 달리 오가미 섬의 분위기는 낯설기만 하다. 사토시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그의 친구, 고이치. 축제를 맞아 마을 사람들은 예전의 전설을 떠올리며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어릴 때부터 신기한 것을 봐 온 사토시는 집에서 목욜을 하던 도중에 황색 눈을 본다. 호기 황신의 강림이 아닐까, 사토시는 그의 친구 고이치와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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