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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글쓴이
이지선 저
출판사
이레
출판일
2003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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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선

이제는 사고와 헤어진 사람. 스물세 살에 교통사고를 만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내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그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첫 책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를 통해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에서 재활상담학 석사학위를, 컬럼비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순간의 사고와 7개월 간의 입원과 11차례의 수술. 3년여의 시간이 그렇게 흘러간 지금, 화상에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며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지선아, 사랑해"라고. 어떤 고난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태어나게 하기도 한다. 그녀에게 삶은 죽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었다. 그 '귀한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힘으로 그녀는 당당할 수 있었다.

"사는 것은, 살아남는 것은 죽는 것보다 훨씬… 천배 만배는 힘들었습니다. 그 귀한 삶을 동정하지 마십시오. 넘겨짚지도 마시고 오해하지도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세상에 정말 중요하고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랑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 절망이 얼마나 사람을 죽이는 것인지, 희망은 얼마나 큰 힘이 있는 것인지, 행복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정말 세상에 부질없는 것들이 무엇인지, 기쁨과 감사는 얼마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라는 그녀의 말에 우리가 가졌던 편견들은 여지없이 부서진다. 그녀의 외모가 우리와 다른 것은 단지 '다름'일 뿐이다.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측은함이나 동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그녀는 이야기한다.

"아무리 힘들 때에도 '여기가 끝이 아니다' '네게 희망이 있다'는 하나님 말씀이 들려와 참을 수 있었어요. 분명히 저를 살려주신 섭리가 있으실테니까요."는 그녀의 말에는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지 또한 알 수 있다."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해도, 지금이 더 좋"기 때문에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라는 그녀의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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