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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라고 말해, 니농
글쓴이
모드 르틸뢰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0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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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드 르틸뢰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남자 친구와 함께 땡전 한 푼 없이 떠났다. 기타만 달랑 둘러메고 히치하이킹으로 아프리카까지 갔다. 그 후, 기타 대신 귀여운 아기와 머릿속에 가득한 꿈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꿈이 작가를 연극과 음악, 여행으로 이끌었다. 바칼로레아 자유 응시 시험을 치르고 그다음 날 바로 아기를 안고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 몇 년이나 계속된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라자스탄의 집시, 이스라엘의 얼터너티브 밴드, 트레일러에 살면서 여기저기를 떠도는 트란실바니아의 음악인,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댄서, 중유럽 거리의 악사……. 이제 프랑스에 돌아와 있으며, 공연 연출을 하면서 매일매일 글쓰기를 익히고 있다. 쓴 책으로『Yes라고 말해, 니농』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른들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세상,
그 세상을 아홉 살 니농의 눈으로 읽는다


어린아이다운 순수함으로, 그리고 매우 다정다감하게 다루는 언어 표현들을 수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아홉 살 소녀 니농. 이 작품은 니농의 당돌한 '세상 바라보기'와 아빠와 딸의 아름다운 사랑을 시적으로 표현하였다.

부모가 이혼한 결손가정의 딸이자 학교에서는 “원숭이”라 불리며 왕따를 당하는 “못생긴” 니농은 대책 없는 자유인인 아버지를 도와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는 누옥을 짓고, 치즈를 시장에 내다 팔아 하루하루 살아간다. 누가 보아도 슬프고 딱한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니농은 전혀 슬픈 줄 모르고 천진하게 자신의 자잘한 생활과 꿈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니농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진정한 행복은 머릿속에 움트는 법'이라는 니농의 동심을 통해 우리가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기준들을 하나하나 점검해 보게 된다. 순수와 긍정으로 똘똘 뭉친 아홉 살 니농의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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