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여러 가지 업을 짓게 마련이다. 남에게 원한을 사기도 하고 이루지 못할 소망을 갖기도 한다. 극단의 경우 이해관계로 해서 살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러 가지 행동들이 우리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 원인을 만들게 된다. 어떤 사람은 소원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전생에 지은 빚을 갚기 위해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또다시 새로운 업을 짓게 마련이다. 업장이 완전히 소멸된다면 그 사람은 고해(苦海)인 이승에 다시 태어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