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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몰락
글쓴이
가브리엘 콜코 저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0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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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브리엘 콜코

1932년 뉴저지 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62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졸업 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뉴욕주립대에서 강의했다. 이후 캐나다로 이주해 1970년 요크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동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다. 윌리엄 애플먼 윌리엄스, 하워드 진 등과 더불어 초기 신좌파New Left를 주도한 역사학자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자본주의 국가의 정부와 기업의 관계를 연구해 “정치자본주의Political Capitalism”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행동하는 학자이기도 했다. 베트남전쟁 중에 그는 프랑스와 남베트남, 북베트남을 수차례 방문해 직접 공산주의자들과 만나 대화했으며, 구호물자를 모아 베트남에 보내기도 했다.
냉전의 기원, 20세기 미국의 대외 정책, 베트남전쟁, 중동 문제 등을 연구해 14권의 책을 발표했는데, 그의 역사 관점과 주장은 토머스 매코믹, 로이드 가드너, 브루스 커밍스 등 진보적 역사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석학인 노암 촘스키는 미국의 제국주의와 대외 정책을 비판하는 많은 저서에서 가브리엘 콜코의 주장과 논거를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 업적과 논점에 대해 경의를 표해왔다. 일례로, 촘스키는 1972년에 발표된 콜코의 저서 『힘의 한계』에 대해 “최근 진화하고 있는 미국의 정책을 정확히 고찰한 가장 의미심장한 연구 성과”라 극찬한 바 있다.
『미국의 부와 힘:사회 계급과 소득 분배 분석』, 『보수주의의 승리』, 『전쟁의 정치학:세계와 미국의 대외정책, 1943-1945』, 『힘의 한계:세계와 미국의 대외 정책 1945-1954』, 『전쟁의 세기:1914년 이후의 정치, 분쟁, 사회』, 『전쟁의 시대:세계와 맞선 미국』 등의 주요 저서에는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아우르는 그의 넓고 깊은 학문,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양심, 인류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현대 전쟁학과 국제관계에서 세계적인 권위을 가진 역사학자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역사학계의 촘스키’로 알려져있는 가브리엘 콜코의 저작 중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한 『제국의 몰락』은 현재 세계적인 관심사인 미국의 패권에 관한 책으로 그 힘이 어떻게 약화되고 쇠락의 길을 걷게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제국의 필수요소인 군사력과 경제력을 중심으로 패권을 거머줬던 미국이 더 이상 세계에 초월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현실을 증명하고 있다.

즉 핵확산의 세계화와 값싼 미사일의 대량 보급, 중앙은행이 통제 불가능한 국제 금융시스템, 미국 엘리트 그룹의 부조리와 하드파워의 비극적인 종말 등을 가브리엘 콜코는 정치학과 경제학, 역사학과 철학을 넘나들면서 분석적으로 군사력 만능시대의 종언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전쟁에서 이라크전쟁까지, 그리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세계 금융위기까지, 『제국의 몰락』은 패권국인 미국의 국제관계와 경제를 살피면서 정치 엘리트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금융 투기꾼의 위험한 투기가 미국사회를 얼마나 악화시켰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충격과 공포’로 대변되는 그들의 하드파워 전략이 낳은 국제사회의 외면과 냉대, EU와 이슬람 그리고 중국 등 새로운 세력의 출현을 이야기하면서 미국의 패권이 현재 사라지거나 이미 사라졌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와 동시 미국의 패권이 종식되고 있음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중동문제를 조망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행동하는 지식인의 양심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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