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줘, 안 돼! 바쁘단 말야
성장한다는 말은 바빠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학교에도 가야 하고 숙제도 해야 합니다. 시험도 쳐야 하지요. 바쁘게 지내다 보면 이전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소원해지는 일도 생겨요. 이 책의 주인공 레나도 마찬가지에요. 레나에게는 세 명의 친구가 있었어요.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 인형들이죠. 인형들은 레나 모르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움직일 수도 있고요. 레나가 학교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문제는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레나가 학교에 가게 생겼습니다. 이전까지 인형 친구들과 곧잘 놀아주었던 레나는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급기야 레나에게는 남자 친구까지 생기게 되었네요. 자신들에게 다시 애정을 쏟아달라고 떼를 써 보지만 서로의 관계는 안 좋아지기만 하고. 과연 해결책은 있을까요. 『레나의 인형 친구들』은 성장이란, 관계란,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동화입니다. 레나와 인형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함께 읽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