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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혼 夢魂
글쓴이
조두진 저
출판사
휴먼앤북스(Human&Books)
출판일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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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두진

그는 기자이면서 소설을 쓰는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작가이다. 임진왜란 때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한 일본군 하급 장교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마지막 1년’을 그린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한겨례문학상을 받았다. 경북 안동의 400년 전 무덤에서 나온 ‘원이 엄마의 편지’를 모티브로 쓴 장편소설 『능소화』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의 방직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을 주인공으로, 회사 창사 기념 잔칫날 하루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몽혼』, 『유이화』, 『아버지의 오토바이』, 『결혼 면허』, 『북성로의 밤』등과 소설집 『마라토너의 흡연』과 『진실한 고백』을 펴냈다. 텃밭 농사를 오랫동안 지었고 도시농부학교 강사로도 활동했다. 도시농업과 관련한 책 『텃밭 가꾸기 대백과』를 펴냈다. 그는 부모님께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얼굴빛이 밝은 사람, 목소리가 선한 사람을 좋아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했다. 조두진의 소설을 읽으면, 기자이면서 소설가인 사람의 글은 어떤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사회를 보는 시선은 날카롭고 문장은 담백하다. 이번 작품은 사랑과 조국 독립, 둘 모두를 지키고자 안간힘 쓰며 각자의 길을 걸어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겨레 문학상' 수상작가 조두진의 또 다른 역사소설

제1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도모유키』의 작가 조두진이 새로운 역사소설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이라는 평을 받은 전작에 이어 저자는 다시 역사소설로 독자의 품에 안긴다. 이번에는 이옥봉이라는 여성에 관한 글이다. 이옥봉은 조선 제일의 여성시인이라 일컬어지며 중국에까지 그 명성을 떨친 바 있는 조선중기 시인이다.

전작 『도모유키』에서 보여준 바 있는 치밀한 역사적 고증과 소설적인 상상력이 『몽혼』에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 것인가. 이 작품에서 저자는 시인과 일상인의 불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품에서 그려지는 바대로 시인 이옥봉은 남편 조기원과 잘 지내지 못했다. 시인 이옥봉은 시대와도 어우러지지 못했고 임진왜란 전란 중 불우하게 세상을 떠나 버렸다. 시 때문에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없었던 슬픈 여성의 삶, 꿈같이 아름다웠던 그녀의 혼을 살풀이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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