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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글쓴이
신영란 저
출판사
리즈앤북
출판일
200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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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영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한겨레 문화센터 강사로 일했으며, 출판기획자, 컨설턴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역사와 여성들의 삶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제왕들의 책사』,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당 태종이 묻어버린 연개소문의 진실』, 『여자, 사임당』, 『여성 독립군 열전』(근간) 등을 펴냈다. 청소년을 위해 『내일을 상상해 봐 오프라 윈프리』, 『퀴리 아줌마네 오두막 연구소』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생일날, 두근대던 가슴으로 선물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 생각해봅니다. 엄마는 생일이 언제였을까. 칸칸이 메모를 할 수 있는 커다란 달력에 어머니 생일은 없었다고 말하던 어느 분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곳엔 아버지를 비롯해서 친가, 외가 어른들의 생일만이 주욱 적혀 있었지요. 마흔살이 되도록, 가족이야기는 일종의 성장통이었다는 작가의 말에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가난은 결코 사랑의 장애가 되지 못한다"고 말하는, 정말 '가난'이라는 단어가 사치스러울 정도였던 작가(가족)의 고생에 말문이 막힙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먼저 가족들을 챙기던, 가족의 한 가운데 서 계시던 어머니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손을 흔들고 계실 것만 같은 우리 모두의 '엄마'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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