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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잭
글쓴이
로저 젤라즈니 저
출판사
페이퍼하우스
출판일
200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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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저 젤라즈니

로저 젤라즈니는 휴고상을 여섯 번, 네뷸러상을 세 번 수상했으며 뉴웨이브 SF의 거장으로 불리는 시인이자 소설가다. 그의 작품들은 동서양 고전 신화에 뿌리를 둔 웅장한 분위기와 유려한 플롯,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시적인 문장으로 유명하다.
그는 1937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대중 소설을 탐독했고 열여섯 살에는 단편 소설로 첫 고료를 받았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핀리 포스터 시인상을 수상한 이후 영문학으로 진로를 바꿔 상징파 시인들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보장국에 취직한 뒤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단편 《수난극》을 발표하며 데뷔. 이듬해인 1963년 한 해 동안 17편에 달하는 중단편을 발표했다. 자전적 중편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가 휴고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1965년 《형성하는 자》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편상을,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횃불》로 네뷸러상 최우수 중단편상을 수상한다. 1966년에는 젤라즈니 최초의 장편, 《내 이름은 콘래드》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고 1968년 《신들의 사회》로 단독으로 휴고상을 수상했다. 후기에는 판타지 소설 《앰버연대기》를 통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며 근대 판타지 소설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그 외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는 《변화의 땅》, 《저주받은 자, 딜비쉬》, 《로드 마크》 등이 있다.
1995년, 58세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를 기리는 동료 작가들이 《Shadows & Reflections》라는 이름의 추모 선집을 내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네뷸러 상 수상자 로저 젤라즈니가 풀어놓은 환상 이야기 보따리

네뷸러상(Nebula Award)은 미국 SF&판타지 작가 협회(SFWA)에서 주관하는 장르문학상이다. 이 책의 저자 로저 젤라즈니는 네뷸러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전력이 있는 작가다. 그의 초기작이랄 수 있는 『그림자 잭』은 지명도는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낮지만 은은한 초기작의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그림자 잭'은 누구보다 뛰어난 도둑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두 가지의 대비되는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어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빛이다. 이 두 가지의 세계 속에서 잭은 다크사이드의 주민으로 그림자의 힘을 갖고 있다. 그의 터전은 어둠이 내린 썌도 가드다. 언뜻 듣기에 매우 사악한 인물처럼 들리지만 그는 실제로 따뜻한 사람이었다. 친구인 모닝스타와 우정을 나누고 이브니에게 사랑을 전한다. 잭은 이브니를 위해 헬프레임을 훔치려다 사형을 선고 받는다.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두 가지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인간의 본성에 대한 믿음, 이 소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그림자가 아니라 빛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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