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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학의 장과 시인의 선택
글쓴이
김진희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0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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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희

문학평론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출발과 경계로서의 모더니즘-오규원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근대 문학 초창기 문학 장(場)의 형성, 한국 근대문학의 근대성과 탈식민성, 번역과 비교문학, 동아시아 지식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서로 『생명파시의 모더니티』, 『근대문학의 장(場)과 시인의 선택』, 『회화로 읽는 1930년대 시문학사』, 『한국근대시의 과제와 문학사의 주체들』, 『소통과 교류의 동아시아』(공저), 『동아시아 근대지식과 번역의 지형』(공저), 『근대지식과 저널리즘(공저)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시에 관한 각서』, 『불우한, 불후의 노래』, 『기억의 수사학』, 『미래의 서정과 감각』 등이 있다. 편서로 『김억 평론선집』, 『모윤숙 시선』, 『노천명 시선』, 『한무숙 작품집』 등의 편서가 있다. 2014년 김달진 문학상 비평 부문에서, 2016년 김준오 시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근대의 기로에 선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자세히 살펴본다. 저자는 문학작품이 생산되고 수용되는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사회, 문화의 공간을 상정함으로써, 문화와 문학 간 고려해야 할 다양한 지층과 관계들이 있음을 강조한 피에스 부르디외의 이론을 바탕으로 근대문학의 장(場)이라 불리는 지점에서 고민했던 근대작가들의 주체적 실천에 주목한다.1부에서는 김억, 김기림, 김광균, 윤동주 연구를 통해 근대문학의 장을 의식하면서 작가가 창조한 독자적 미학을 논의하고, 2부에서는 사회, 문화적 전환기에 대응하는 서정시의 변화를 임화의 단편서사시와 후기 시, 김기림의 전체시론, 해방문단의 청록파와 생명파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3부에서는 식민지 근대문화의 타자였던 여성 혹은 여성성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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