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 결합한 게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기존의 게임에 관한 책은 게임 개발의 관점에서 다룬 게 대부분이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사용자 관점에서 게임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있다. 책의 두 저자 데이비드 에더리와 에선 몰릭은 MIT 슬론 MBA 출신이다. 이들은 경영자 관점에서 게임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기업들은 마케팅과 프로모션 수단으로 게임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개념을 바꿔 놓고 있다.
이 책은 사용자 입장에서 본 게임의 종류, 게임과 광고가 연결되는 현상, 현실과 사이버 세계가 모호해지는 현실을 분석한다. 또한 게임이 기업의 교육 차원에서도 이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게이머가 컴퓨터와 과학자, 정부보다 훌륭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그만큼 게임에 대한 의미가 재정립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