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형 배우 류승수가 말하는 '배우의 진실'.
1%가 누리는 판타지가 아닌, 99%가 겪는 현실을 직시해라!
연기자의 꿈을 품고 무작정 상경을 감행한 한 남자가 있다. 만만치 않은 세계에 뛰어들어 세상의 냉대와 무시를 겪어야만 했던 그는 일당 5만 원짜리 엑스트라로 영화판에 뛰어든 뒤 단역과 조연을 거쳐 주연까지 맡는 동안 배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당당하게 그토록 꿈꾸던 '배우'라는 수식어를 이름 앞에 붙였다. 『나 같은 배우 되지 마』의 저자인 배우 류승수는 이 책에서 직접 부딪히며 터득한 '배우'라는 직업의 본모습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류승수는 2001년 영화 「달마야 놀자」의 명천스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배우 지망생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된 그이지만, 그는 여전히 화려함 뒤에 숨기보다는 냉혹한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밝게 빛나는 화면 속 배우의 모습보다는 총천연색으로 포장되어 쉽게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삶, 고민, 애환을 이야기한다. 그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 상처가 배우로서 성장하는 데 좋은 거름이 된다고 말하며, 「3인조」, 「얼렁뚱땅 흥신소」, 「효자동 이발사」,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 그가 만나온 여러 작품을 매개로 배우의 길에 도움이 될 조언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