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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산다
글쓴이
오히라 미쓰요 외 1명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일
2009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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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히라 미쓰요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이지메(집단 따돌림)를 당해 할복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고, 폭주족과 어울려 다니며 마약과 혼숙을 일삼는 비행소녀, 야쿠자의 아내, 호스티스 생활 등을 했던 그녀가 변호사가 되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다. 23살 때 양아버지를 만나면서부터 그녀는 새 삶을 시작했다. 한자도 제대로 못 읽었던 그녀가 공인중개사, 사법서사 자격시험에 연달아 합격하고 1990년 통신대 법학부를 졸업한 후, 1996년에는 29살의 나이에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오사카 시 부시장을 지냈다.

그녀의 자전 수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우리나라에도 번역돼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으며, 그 외에 저서로『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출발을』 『친구야, 너라면 어떻게 할래?』 『오늘을 산다』『사람됨을 가르쳐라』가 있다.

2006년에 변호사 남편을 만나 재혼을 했고 같은 해 9월에 딸을 출산했으나 불행하게도 아이는 다운증후군과 심장이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망설임 없이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류코쿠 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며, 효고 현 산골마을의 자연 속에서 남편과 함께 딸 하루카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 하루카의 성장 속도에 맞추며
천천히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을 발견한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의 저자 오히라 미쓰요가 또다른 그의 삶이야기를 들려준다. 할복 자살을 기도하고, 야쿠자 보스와 결혼, 부모 폭행, 호스티스 생활 등의 어두운 생활을 극복하고 스물 아홉에 당당히 변호사가 된 그는 변호사인 남편과 재혼한 후 딸 하루카를 키우면서 느리게 사는 삶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힘든 시절을 지나 다시 결혼하게 된 후 임신의 기쁨을 맞지만 유산과 조산 위험이라는 몇 번의 위기를 겪고 천신만고 끝에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을 출산한다. 하지만 저자는 장애아를 낳았다고 비관하기는 커녕, 당당한 태도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 하루카가 온힘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딸과 함께 더디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저자 자신이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아이만큼은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해 주고픈 엄마의 마음이 그의 삶의 짙게 배여 있다.

장애아의 엄마로, 한 가정의 살림꾼으로 또다른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오히라 미쓰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현재를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은, 하루하루 자기 밥그릇을 채우는데 급급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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