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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글쓴이
박완서 외 4명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09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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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 55회 현대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표제작이자 수상작인 박성원의 「얼룩」은 아기를 잃은 부부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하루도 같은 날이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생명체인 아기를 잃은 아내의 시간이 별 수 없이 남편의 시간의 톱니바퀴에 완벽하게 맞물려 있어, 오직 '미침'을 통해서만 살아갈 수 있는 아내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얼룩을 통해 내다본 삶의 풍경을 매우 섬세하게, 그리고 충격적으로 그려낸 데 소설의 진면목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수상작가의 자선작을 실어 두었으며, 은희경, 윤고은 등 쟁쟁한 작가들의 수상후보작과 역대 수상작가인 박완서, 김경욱, 하성란의 최근작을 실어 두었다. 또한 유종호, 박완서 등의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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