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전 세계는 각 나라의 이해관계와 국제정세에 따라 다양한 연합 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 유럽연합(EU)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정세에 발맞추어 동아시아 지역 역시 연대와 연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과 이해관계로 인해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공동체가 왜 표류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대안 방안과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