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가난과 양반들의 횡포를 경험했기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동학에 들어가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무지에서 깨어나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근대적 교육사업과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그러나 1911년 일제에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온갖 고문을 당했다. 이때 백정, 범부들(평범한 사람들)의 애국심이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백범(白凡)이라는 호를 썼다. 3.1운동 후에는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원하였고, 광복군 창설 등 항일투쟁에 박차를 가했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조국에 돌아온 그는 남북분단을 우려해 신탁통치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에 힘쓰다가 1949년 6월 26일 안두희가 쏜 총탄에 맞아 경교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는 두 아들에게 자신의 지난날을 알리려 쓴 것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미 필독도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백범일지'를 큰 글씨로 보기좋게 편집해 놓은 책. 백범 김구 선생의 민족주의적 신념의 형성 과정과, 어떻게 실천에 옮겼는지,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한 인간으로서의 고뇌과 삶의 행보등 인간적인 면모와 행적을 알 수 있으며, 그 내용을 마음속에 새기며 진정한 민족주의자로서, 또 선구자로서의 김구선생의 참 가치를 느끼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