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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와 함께 걷다
글쓴이
한홍구 저
출판사
검둥소
출판일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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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홍구

한국 현대사학자, 혹은 현재사학자.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평화박물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과거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라 불리는 이 시대 대표적인 역사학자이다. 한겨레21에 연재된 「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감춰진 현대사를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전달해서 지적 만족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현대사의 걸작으로 꼽히는 『대한민국사』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역사관이 무엇인지 역설한 바 있다.

1959년에 출생하여 서울대 국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라 불리는 저자는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명 ‘김일성 전문가’이다. 그는 꿈꾸는 권리조차 박탈당했던 한국 현대사의 금기들을 통쾌하게 고발해온 논객으로 유명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과거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평화박물관 이사,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를 왜곡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했던 사람들을 기록한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 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논문으로 「상처받은 민족주의」 등이 있으며, 시사주간지 「한겨레 21」에 '역사이야기'를 연재하였고,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사』 1~4권,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읽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공저),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특강』,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공저), 『직설』(공저), 『유신』, 『사법부』,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한홍구의 청소년 역사 특강』, 『절반의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통령이 군림하는 나라에서 근현대사를 공부한 죄로 여기저기 역주행의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임시정부 건국 강령과 제헌헌법의 주요 내용을 외치고 있다.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전투경찰 없는 세상을 꿈꾸고, 어디 존경할 만한 보수 한 분 없을까 두리번거리고 있다.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고전이 된 《대한민국사》 1~4권을 비롯해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나간 사건들의 현재적 의미를 밝혀 소개해왔다. 정수장학회의 진실을 파헤친 《장물바구니》, 소설가 서해성과 함께 금기를 넘나들며 한국 사회 위선과 부당함에 쓴 소리를 날린 《직설》 등 다양한 저작을 통해 지식인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유신시대의 부활을 염려하며 <한겨레> 토요판에 ‘유신과 오늘’을 연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신》을 펴낸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일상의 공간 속에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
그곳에 스며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숨은 의미를 만난다.


한국 현대사를 알기 쉽게 풀어내 일반에 전하고 있는 한홍규 교수가 우리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소들을 돌아보고 역사적 의미를 살핀다. 『한홍구와 함게 걷다 : 평화의 눈길로 돌아본 한국 현대사』는 저자가 10여 년간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한 '문화답사기행'과 '문화유산탐방'이라는 수업에서 다루었던 장소 열 곳을 모아 엮은 것으로, 서울 근교의 여러 공간들을 돌아본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전쟁기념관, 나눔의 집, 국립서울현충원, 경복궁,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현장에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소에 얽힌 다양한 사연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보다 가까이 느껴볼 수 있게 한다.

또, 저자는 1987년 6월 항쟁의 기억에서 최근의 '촛불'까지를 다루며 '광장'의 문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등 역사를 기술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현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단순한 역사적 지식보다는 역사의 진실을 통해 진정 중요한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접근이며, 역사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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