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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누리의 나풀나풀 나들이
글쓴이
김세실 글/양송이 그림
출판사
뜨인돌어린이
출판일
200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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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화사한 토요일, 가족들과 나들이 가는 날!

오늘은 토요일, 가족 나들이 가는 날이에요. 모두들 아침부터 바쁘네요. 엄마는 곱게 화장을 하시고, 아빠는 양복 대신 청바지를 입으셨네요. 동생 누리도 웬일로 일찍 일어났습니다. 보리도 나들이 할 생각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기분이 들떴다고 함부로 행동하면 될까요? 안 됩니다. 자 오늘의 나들이 동선을 생각해 봅시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요. 그리고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보고요. 점심을 먹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도서관에서 책을 봐요. 미용실에서 얌전히 머리카락을 자르고요.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다른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를 가네요.

이 모든 과정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게 있습니다. 지하철을 탈 때는 안전하게 타야 하고요. 미술관이나 도서관과 같은 장소에서는 조용히 해야 하겠죠. 점심을 먹을 때는 쓰레기를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즐거운 나들이를 더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그것은 예의 바르게 질서를 지키며 공공 도덕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엄마와 아빠가 보리를 나들이에 데려가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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