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여행자는 길고 긴 여행 끝에 돈도 다 떨어지게 되고 배가 고픈 상태로 길을 걷다가 저 멀리 마을 하나를 발견한다. 그들은 음식을 구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처음 식료품 가게를 방문한다. 손님인 줄 알고 좋아하는 올리브 부인은 그들이 돈이 없이 음식을 구걸하러 온 것을 알고 음식을 줄 수 없다고 외면해 버린다. 그 다음 찾아간 집에는 소녀와 소년이 외부인을 집으로 들이는 일은 위험하다며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린다. 또한 정육점 주인 햄씨는 3명의 여행자가 옆집에서 구걸하는 장면을 보고서 자신에게도 음식을 구걸해 올 것을 알고는, 귀머거리 흉내를 내며 음식을 나누어 주길 거부한다. 여행자들은 마을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을 보고, 그들에게 교훈을 주자며 돌멩이 스프를 끓이기 시작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하나씩 나와 그 여행자들이 스프를 끓이는 모습을 살펴보며 여행자들이 요구하는 재료를 하나씩 집에서 가져오게 된다. 결국 여행자들은 마을 사람들이 가져온 재료들로 제대로 맛이 나게 된 돌멩이 스프를 그들과 함께 나눠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