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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혁명
글쓴이
강양구 저
출판사
살림터
출판일
200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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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양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전문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핵발전소의 비밀』,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공저), 『과학 수다』(공저)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 사진 출처 - 박기수 ⓒ (주)사이언스북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세상을 바꾸는 밥상혁명은 '내 밥상'에서부터 시작되는 일상의 혁명이다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세계화를 해서 좋아지는 것 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특히 먹거리 부분에서. 미국인들이 먹는 것을 한국과 칠레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들도 먹어야 할 필요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와 먹거리의 세계화는 획일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다른 무엇보다도 밥상의 혁명이 시급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들은 밥상 혁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로컬푸드’와 ‘식량 주권’를 꼽는다. 지역 먹을거리는 이동 거리가 짧아서 변질을 막기 위한 별도의 처리가 필요 없고, 대개 제철에 난 것이어서 건강에 더 좋다. 먹을거리 안전을 염두에 둔다면 지역 먹을거리야말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농민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살펴보면서 구체적인 밥상혁명의 양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킴으로써 먹거리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 지역, 문화, 환경 등에 있어서도 주권을 회복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밥상 혁명. 그것은 거창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 우리의 밥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하는 일상의 혁명이다. 이 책을 통해 그 혁명의 그림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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