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찰 시리즈' 제 1권인 『전등사』이다. 전등사는 강화도 정족산에 위치한 고찰로 381년 백제 시절에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 중 하나인 전등사는 예나 지금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로 꼽힌다. 전등사가 위치한 강화도는 외세가 바다를 통해 들어오는 길목이라 국방의 전진기지이자 국난 극복의 중심지 노릇을 했다.
이 때문에 전등사는 호국불교의 흔적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지금도 전등사 경내를 둘러보면 전쟁과 관련된 유적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전등사를 찾아가는 방법, 전등사에 있는 문화재들, 전등사가 거쳐 온 역사들이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부록으로 강화도 관광지도가 실려 있으며 전등사가 걸오 온 연혁이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