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 않고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 행사하기
2008년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때 경찰과 검찰의 수사절차가 위법한데도 무심코 응해 스스로 죄를 뒤집어쓰는가 하면 다투면 무죄 사안인데도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졸지에 전과자가 된 시민들이 생기기도 헀다. 이는 법적인 절차에 대한 바른 이해가 선행될 때 재발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인권을 스스로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부당한 공권력에 맞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권지침서이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술 진보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인권침해 사례와 대응방법도 함께 살피고 있다. 깨어 있는 시민들이 권력의 횡포에 저항하며 하나씩 쌓아올린 인류의 성과인 기본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여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